요즘 사람들은 화가 나면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참으려 해 봐도 분노의 감정은 쉽게 감춰지지 않습니다.
많은 전문가는 분노에 있어서 우선 멈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일단 물러서는 행동이기 때문에 분노를 가라앉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화가 가라앉았다 해서 분노를 일으켰던 감정 정보가 뇌에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비숫한 상황이 되면 분노의 감정은 되살아나게 됩니다.
소극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두 내 탓이고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소극적인 화내기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밖으로 향하는 화를 분노라고 하고, 자신에게 향하는 화는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화는 버려지지 않는 한 우울, 불안 등의 모습으로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가장 빠르게 화를 가라앉히는 3가지 방법
첫째, 6초를 센다.
둘째, 3분간 심호흡을 한다.
셋째, 그 자리를 피해 3분 이상 걷는다.
근본적으로 화를 다스리는 3가지 방법
1. 감정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인지하라
화는 결국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난 감정이니 나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은 남 탓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탓하고 상대방이 바뀌기를 바라는 한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2. 화를 내면 나만 손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로마의 철학자인 세네카는 분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순간 눈과 귀가 멀어 이성의 충고를 외면하며, 올바른 것과 참된 것을 보지 못하고, 땅바닥으로 와르르 쏟아져 내리는 돌무더기처럼 엄청난 파멸을 자초하는 것” 분노로 싸움을 하고 화를 내면 화병이 나는 건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내가 잠을 못 이루고 화를 삭이는 그 시간에 상대방은 편히 자고 있을 겁니다.
3. 화의 원인인 마음을 버리고 성찰하자
내 삶이 변화되려면 불행의 원인이 된 그 마음을 찾아서 버리면 됩니다. 화를 다스리는 가장 근본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은 부정적인 마음을 인정하고 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또 자신의 문제를 알고는 있다 하더라도 자기를 직면하는 것은 귀찮거나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 라며 부인할 수도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돌아보고 인정하는 용기가 내면의 힘이고 역량입니다.
화는 간밤에 꾼 꿈처럼 실체가 없습니다. 내가 내 안에서 내 마음대로 만든 감정이고 허상입니다. 눈을 감고 감정을 따라가 보세요.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해도 화와 분노는 너무 쉽게 다스려집니다.
화를 내면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고 소중합니다. 지혜롭게 화를 다스리는 2024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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