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뜻 MZ력 테스트 MZ 이해하기 소통 방법 총정리

역시 MZ세대구나 = 요즘 젊은 애들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자체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을 기준으로 삼은 용어로 외국의 세대 구분 개념입니다. 이를 조합한 'MZ세대'라는 단어는 사실 큰 학술적인 논의 없이 차세대의 트렌드를 파악하겠다는 목적으로 규정된 것입니다.

MZ세대라고 부르는 나라는 오직 우리나라뿐입니다.

MZ력 테스트

MZ세대이신가요?

나의 MZ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 테스트해 보시죠.

'2030'이라는 용어와도 뉘앙스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MZ세대 쪽이 위로는 40대 초반 아래로는 초등학생까지 좀 더 범위가 넓습니다.

 

MZ세대 소통이 힘든 이유

그럼, 왜 MZ세대와 소통하기 힘들어하는 걸까요?

MZ를 이해하기 위한 문제

혹시, 조용한 사직을 아시나요?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안에서만 일하고 초과 근무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퇴사는 하지 않은 채 직장에 대한 열정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현상인데요.

기성세대는 야근을 밥 먹듯 했었던 세대이죠. 그러다 보니 MZ세대의 조직문화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3요를 하시나요?

“왜요? 제가요? 이걸요?”

요즘 기업에서는 MZ세대의 3요에 대한 대책회의까지 벌어질 정도라고 합니다. MZ세대는 왜? “왜요? 제가요? 이걸요?” 이 세 질문을 많이 할까요? 3요에 대한 MZ의 생각은 업무 지시에 있어 본인이 이해할 수 있고 합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설명들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단순히 생각해 보자면 반항심에, 하기 싫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치부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하지만, 3요는 일을 명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MZ세대 입장에서는 일을 하는 이유와 맥락을 궁금해하고 질문해야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MZ세대와의 소통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듯한 요소들을 모두 MZ세대의 문제라고 국한시키시면 안 됩니다. 치열하게 살아낸 시대가 다르고, 세대가 다르기에 차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세대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데 집중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MZ력 향상 소통법

좋은 꼰대 되기

꼰대의 특징은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소통 스타일만으로도 설명이 되죠. 중요한 것은 다수에게 꼰대력을 발휘하려고 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특히, 피드백을 할 때는 1:1로 진행해 보세요. 설령 그 내용이 좋은 피드백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느낌을 상대가 받을 수 있어요.

제안식으로 말하기

우선, 격식을 갖춰서 말을 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게 느껴진다고 해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대부분 편안하게 말을 놓고 명령조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죠. 상대가 느끼기에 나를 무시하네. 명령하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든다면 결과도 부정적이겠죠. 명령조가 아닌 제안하는 형식으로 소통을 시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것 좀 치워” 에서 “이 물건은 어디다 두어야 나중에 쓰기 편할까요?” 식으로 말이죠. 

세대의 구분 없이 사람과 사람 간의 감정과 생각이 공유되고 나누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이해하기 힘들고 잦은 마찰에 괴로운 감정이 드는 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순간들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있다면 서로가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거겠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