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삶, 인간관계 극복 방법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야 하는 대한민국
심지어 놀 때도 제대로 열심히 놀아야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무기력함이 찾아옵니다. 삶에 생기가 없어지고 주변의 인간관계도 매우 힘들어집니다.

무기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학습된 무기력이 점점 깊어지면 어떤 행동도 하기 싫은 슬럼프와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무기력증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무기력 극복 3단계

1단계: 학습된 무기력함에 속지 말자고 다짐하기

 

‘난 어차피 안돼...’ ‘안될게 뻔해...’ 등의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 때, 그때 뇌에 속으면 안 됩니다. 뇌가 속이고 있는 과정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다짐하세요.

‘나는 무기력함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2단계: 학습된 무기력을 형성한 경험들 돌아보기

 

단순히 ‘나는 될 거야’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먹는 것으로 해결이 될까요? 매일 다짐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형성된 기억은 강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정확히 알지 않으면 극복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왜 이런 무기력감이 형성됐는지 돌아보고 그때 왜 실패했는지 원인도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작은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기

 

과거 실패한 방식대로 한다면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큰 목표를 잡기는 힘듭니다. 아주 작은 목표를 설정한 다음에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겁니다.

실패의 경험들이 나를 무기력으로 몰고갔다면, 이제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10킬로 빼야지’가 아니라 ‘오늘부터 밥을 두 숟가락 빼야겠다.’로 접근하고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른코끼리가 작은 말뚝에 얌전히 매여 있는 사진 보신 적 있나요?

조금만 움직여도 말뚝을 뽑고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이 코끼리는 어릴 때부터 말뚝에 매여 있었기 때문에 말뚝을 뽑을 생각조차 못합니다. 코끼리는 우연히 어떤 행동을 했다가 말뚝이 뽑혀나가게 됐을 때 깨닫게 됩니다.

‘나도 할 수 있었구나. 이 말뚝은 그냥 뽑아버리기만 하면 되는 거였구나’ 하고요.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에 매여 있을 수 있습니다. 무기력함에서 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