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어요.
인간관계가 좋다는 것이 많은 사람을 안다거나 사교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즉 양보다 질이 중요한 관계가 있느냐가 좋은 인간관계를 결정합니다.
70억 인구 중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잘 지내고 싶은데 쉽지 않다면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 실천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인간관계 좋은 사람의 7가지 특징
1.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인간관계를 잘하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목적을 두지 않기 때문에 기대와 바람이 없어 상대가 편안하게 느낍니다. 그러나 관계에 집착하게 되면 상대가 원치 않는 과한 친절을 베풀고 기대하게 되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상대방이 다가오는 속도와 급하게 친해지려는 나의 속도가 맞지 않아 상대방에게 부담을 줍니다. 외롭다거나, 어떤 목적을 두고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사람들은 관계에 집착하게 됩니다.
2. 감정에 솔직하다.
항상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한 마디로 겉과 속이 같으므로 이런 사람과 대화하면 참 편안하고 덩달아 솔직해집니다. 솔직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신에게 솔직하고 나의 감정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나에게 솔직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그대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 솔직함으로 인해 어색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들은 뒤에서 다른 말을 하는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과 계속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어 합니다.
3. 상대에게 순수한 관심을 가진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을 관찰하면 상대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친해지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열린 마음으로 상대에게 매일 조금씩 순수한 관심을 가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작고 순수한 관심이 쌓이다 보면 마음으로 먼저 가까워지게 됩니다. 관계는 항상 상대적인 것이기에 그런 순수한 관심으로 상대방은 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4. 상대방을 잘 수용해 준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또 다른 공통적인 특징은 상대방이 실수했을 때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너그럽게 이해하며 수용해 준다는 점입니다.
작은 실수 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으며 ‘그럴 수도 있지’라며 오히려 감싸줍니다. 비난하거나 화를 내기보단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위로받았을 때 실수를 한 사람은 그 고마움에 실수를 만회하려는 노력하게 되고 너그럽게 이해준 상대와 신뢰를 쌓게 됩니다. 그런 신뢰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인간관계가 만들어집니다.
5. 경청하고 공감을 잘한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고 나의 시간을 상대를 위해 기꺼이 내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할 때 충분히 들어줍니다.
그리고, 공감을 잘하며 함께 웃고 함께 울어줍니다. 상대가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조심스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려는 마음도 없이 겸손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큰 위로를 얻습니다.
6. 잘 웃는다.
잘 웃는 사람을 안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특징은 잘 웃는다는 것입니다. 잘 웃는 사람 앞에서는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해도, 심지어 실수해도 포용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미소는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뇌는 기뻐서 웃는 것과 억지로 웃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도 있듯이 웃는 연습을 하다 보면 진짜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7. 칭찬을 잘한다.
칭찬을 잘한다는 것은 겸손하고 긍정적이라는 뜻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상대를 인정해 주지 못합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상대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상대를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습니다.
칭찬받은 상대는 당연히 마음이 활짝 열리고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평소에 상대방의 장점만 보려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칭찬할 수 있고 돈독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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