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청년 대상 일상 돌봄 서비스_주요 내용 종류 이용 대상

중장년 청년 대상 일상 돌봄 서비스 내용

고령화 등으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한편, 1인 가구 급증하고 있습니다.

요양이나 활동 지원 등 기존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넘어 심리와 정서, 문화와 여가,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서비스 욕구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서비스 사각지대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고도화로 복지 지원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으로 인해 힘겨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일상 돌봄 서비스 바우처 제도가 시범 시행됩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주요 내용

재가 돌봄은 가정에 방문 돌봄과 신체 지원 서비스(세면, 옷 입기, 식사보조 등 활동 지원) 가사 지원​은 이용자의 가정에 방문 청소, 식사 준비,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상생활 지원은 은행,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시 동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36시간(A형), 가사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12시간(B형),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72시간의 기본서비스를 제공(C형), 타 공적 돌봄 서비스(노인장기요양 등)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특화서비스만 이용 가능(D형) A~D형의 이용 유형은 최대 이용 한도를 의미하므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특화 서비스를 기준보다 적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각자 상황에 맞춰서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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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종류

'가족 돌봄 청년 특화서비스'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최대 2개 선택 가능합니다.

① 심리지원(전문가 개인상담을 통한 심리 지원)

② 간병교육(간병 및 돌봄 방법 교육 제공)

③ 병원 동행(가정 내 거동이 불편한 가족의 이동 및 동행을 보조)

④ 식사와 영양관리(가족 돌봄 청년과 가족에게 맞춤형 식사 배달)

⑤ 독립생활 지원(경제, 생활, 법률교육, 진로 탐색, 멘토리 등 프로그램 제공)

 

'중장년의 경우 특화서비스'

아래 내용에서 최대 2개를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① 식사와 영양관리(맞춤형 식사배달)

② 병원 동행(병원 접수 및 수납 등을 지원)

③ 맞춤형 심리지원(전문가 개인 상담 및 심리 지원)

④ 소셜 다이닝(이웃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하는 모임을 지원) ​

 

이용 대상

중장년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이나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이 해당되며, 가족 돌봄 청년은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포함, 만 13~34세 가족 돌봄 청년이 대상입니다.

중산층 이상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 중위소득 160% 이상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을 허용했습니다.(본인 부담 100%)

 

서비스 신청 방법

하반기부터 소득에 따른 제한 없이 사업지역 내 대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